우선 여기 자주 갔는데 내가 리뷰를 안 써서 놀람. 최근엔 스리랑카 펜팔 친구로부터 볶음밥 종류 추천을 받고 이틀 연속으로 갔다.
최근에 먹은 건 치킨 비리야니 - 새우 볶음밥 순이었고, 비리야니가 더 자극적(매운 맛, 향, 텍스처 등)이라 좋았다.
네팔, 인도, 스리랑카(볶음밥 종류로 한정되지만) 음식을 찾는다면 여기 꼭 방문했으면 좋겠다. 개인적으로 정통 커리는 우리가 대중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이 됐으므로, 볶음밥 종류를 먼저 먹어보길 권함. (비리야니 추천) 다만 새우 종류의 경우 Shrimp 가 아닌 Prawn으로 표기하고 있는데, 우리가 흔히 찾을 수 있는 냉동 깐새우를 재료로 한다. 주문한다면 당연히 가격적으로 손해를 보니 주문하지 않기를 권함.
디저트 종류는 후르츠 커드 하나 먹어봤는데, 사실 커드라는 게 그렇듯이, 우리가 잘 아는 요거트와 맛이 아주 똑같다. 플레인 요거트, 그릭 요거트, 사워 크림 등등... 산미가 느껴지는 발효 식품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. 게다가 통조림 과일을 사용하므로 가성비는 더욱 좋지 않다.
한줄평: 볶음밥 종류, 커리 메뉴에서 완벽. 새우 들어간 메뉴와 디저트는 피할 것.
Service
Dine in
Meal type
Lunch
Price per person
₩10,000–20,000
Food: 5
Service: 5
Atmosphere: 5
의정부에 인도음식점이 있는 줄 몰랐다.
음식 모두 맛있었고, 차후 방문 의사 200%!!
세트메뉴 하나, 육류 하나, 그리고 추가로 커리를 주문했다.
모두 맛있었고 특히 추가로 주문한 커리가 대박이었다!
음식 이름이 모두 가물가물한데 아마 커리는 치즈와 시금치가 들어갔던걸로 기억한다.
추가로 난을 더 추가해 먹었는데 갈릭난과 이름모를 난 또한 맛있었다!
주인 내외가 외국 분들이셔서 현지 향이 더 살아있었던 것 같다.
나중에 또 먹으러 와야지!